삼성은 청와대를 포함한 고위 공무원도 개인사찰했다는 얘기인가?
10만 명의 삼성 직원과 수백 개의 삼성 1차, 2차, 3차 협력사를 합치면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을 조정할 수 있을까?

뉴스타파의 답변 요구를 거절한 이유는 변명의 여지가 없어서인가?
삼성의 이러한 영향력 때문에 대한민국의 어떤 사람도 개인사찰을 피하지 못하나?

청와대까지 개인사찰(취미, 소속종교, 친한지인)을 한다면 
헌법상 기본권 침해, 범죄단체 조직죄,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생활 침해에 해당 안하나?

다른 기업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법적인 문제로 안하는 것이 아닌가?

삼성이 한국을 운영하는 데에 
10만명의 삼성직원과 1차, 2차, 3차 협력사까지 동원한다면 로비에 개입한 사람이 몇 십만 명은 될까? 

삼성의 요구하는 정보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 100만명은 최소 될까?

내 주변, 내 동네에도 삼성 빠순이, 빠돌이가 많이 있다는 얘기인가?
삼성이 정부조직, 언론, 종교단체, 동호회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대한민국 국민 중에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